맛있지만 쉽게 상하고 관리가 어려운 생선, 냉동 보관해야 할지 냉장 보관해야 할지 어떤 생선을 골라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되죠? 생선 보관방법과 생선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되는 상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
1. 눈
싱싱한 생선은 눈이 선명하고 볼록 튀어나와 있으며 투명할수록 좋다.
2. 아가미
아가미는 매우 중요한 부위로 젖혀져 있거나 들려있지 않으며 색이 빨갛고 선명하며 규칙적인 모양을 가진 것이 좋다. 어두운 색일수록 신선하지 못한 생선이다.
3. 몸통
몸통이 반듯하게 서있고 비늘이 정갈하며 윤기가 나고 상처가 없는 생선을 선택해라.
4. 내장
몸을 눌러봤을 때 꽉 차있는 느낌이 드는 생선이 좋다. 내장이 부패하거나 터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5. 냄새
흔히 맡을 수 있는 비린내는 괜찮지만 시큼하고 화장실에서 맡을 수 있는 악취가 난다고 느껴진다면 고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6. 살아있는 생선
가장 좋은 방법은 살아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지 않다면 손질되지 않은 생선이 손질된 생선보다 싱싱할 확률이 높다.
상한 생선 구별법
1. 비린내가 아닌 암모니아 냄새 같은 시큼하고 톡 쏘는 냄새가 난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그냥 버리자.
2. 당연한 말이지만 유통기한을 확인하자
냉동보관을 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 후 2~3일 안에 해결하자.
3. 익히지 않은 생선 살에서 광택이 나기 시작하거나 색이 변한다
탁한 색을 띠기 시작한다면 상했다는 증거이다.
4. 생선 비늘에 끈끈한 점막이 생긴다
손질하지 않은 생선은 상했을 때 겉표면에 끈끈한 점막이 생긴다.
5. 애매하면 그냥 버려라
생선은 상하기 쉬운 재료이다. 잘 모르겠으면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식중독과 도박을 할 이유는 없다.
생선 보관방법
1. 냉장보관 시 유통기한은 3일을 넘기지 마라
3일 이상 보관하고 싶다면 반드시 냉동 보관을 해라.
2. 이미 익혔다면 냉장보관을 하고 일주일 안에 반드시 먹어라
익힌 생선은 다시 얼리지 말고 냉장보관을 하되 꼭 날짜를 확인하여 되도록이면 5일 안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3. 오래 보관하려면 꼭 냉동보관을 해라
냉동보관을 한 생선은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지만 6개월은 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6개월을 넘긴다고 상하지는 않지만 생선의 맛이 변할 수 있다.
이상 싱싱한 생선과 상한 생선, 그리고 생선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생선 잘 확인하셔서 버리지 않고 식중독 걸리지 않고 맛있게 생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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